금융주 1분기 역대급 실적 - KB금융·신한지주·우리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 주가 전망

 

 

올해 1분기, 국내 금융업계에 역대급 실적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4대 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합쳐서 무려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인데요.

 

사실 요즘 금리가 조금씩 내려가는 추세라 "은행들 수익이 줄어드는 것 아냐?" 하고 걱정했던 분들도 많았을 텐데, 정반대로 금융주는 최대 실적을 올리며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럼, 이 금융주들의 현재 실적과 주가 전망은 어떤지 함께 살펴볼까요? 

 

 

 

 

1분기 4대 금융주가 벌어들인 돈은?

 

• 총 합산 순이익: 4조 9289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16.8%

 

 

✅ 이 수치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7000억 원 이상 더 벌어들였죠.

 

 

 

 

 

주요 금융주별 실적 분석

 

✅ KB금융지주

 

• 1분기 순이익 : 1조 6973억 원
• 전년 대비 증가율 : +62.9%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홍콩 ELS 손실 비용(8620억 원)을 반영했던 부담이 사라지면서, 올해 이익이 확 튀어올랐어요.

 

 

✅ 신한지주

 

• 1분기 순이익: 1조 4883억 원
• 전년 대비 증가율: +12.6%

 

역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자 이익 증가와 투자 부문 안정화가 주효했죠.

 

 

✅ 하나금융지주

 

• 1분기 순이익: 1조 1277억 원
• 전년 대비 증가율: +9.1%

 

 

지난해 대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주택담보대출 증가 효과도 분명히 보였습니다.

 

 

✅ 우리금융지주

 

• 1분기 순이익: 6156억 원
• 전년 대비 감소율: -25.3%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희망퇴직 비용과 증권사 출범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 때문인데요.

 

하지만 일회성 비용이 많았던 만큼, 2분기 이후에는 실적 회복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금융주 호실적의 이유

 

✔ 이자이익 증가

: 1분기 4대 금융지주 이자이익만 10조 6419억 원!

대출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예금금리는 빠르게 인하한 전략이 통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급증

: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면서

원화 대출금이 작년보다 5.3%나 증가했어요.

 

✔ 지난해 손실 요인 소멸

: 홍콩 ELS 손실 부담이 사라져

기저 효과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투자 시 주의사항

 

기준금리가 더 내려가면

→ 은행 이자 수익 감소 가능성

 

이자 장사 비판 여론

→ 금융당국과 사회 환원 요구 증가 가능성

 

특히 4대 금융지주 모두 올해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합니다.

 

 

 

 

 

금융주 주가 전망은?

 

현재 금융주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습니다.

 

특히 KB금융, 신한지주처럼 실적 개선이 확실한 종목은 배당 매력까지 고려할 때 중장기 투자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다만,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되거나,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경우엔 이익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주, 특히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지금 같은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당장의 급등을 노리기보단, 배당과 함께 중장기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오늘의 갈무리✍️

 

항목	요약
1분기 합산 순이익	4조 9289억 원 (역대 최대)
실적 성장률 최고	KB금융 (+62.9%)
유일한 감소	우리금융 (-25.3%)
주요 이유	이자이익 증가 + 손실요인 소멸
주가 전망	안정적 배당 + 실적 개선 기대 (단, 기준금리 추이 주의)